몸에서 근육이 빠지는 근감소증.
근육이 감소하면 만성 질환을 부르는 원인과 직결되는데요.
오늘은 만병의 근원인 근감소증을 간단하게 자가 진단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근감소증이 위험한 이유
사람의 몸에서 근육이 가장 많은 곳이 바로 허벅지이죠.
허벅지 근육이 줄면 근육 내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데요.
지방이 쌓이면 염증 물질이 분비되어 이것이 만성 염증으로 발전, 최악으로 치매까지 야기할 수가 있습니다.
근육을 강화하게 되면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한의학헤서는 갱년기를 자궁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력 강화 시 간이 좋아지게 되고 간은 자궁을 주관하기 때문에 결국 간이 좋아져서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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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감소증 자가 진단하는 방법
의자만 있으면 쉽게 근감소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따라해주세요
1) 의자를 등지고 서서 팔짱을 껴줍니다
2) 팔짱을 낀 채로 의자에 앉는 자세를 취한 후 바로 일어나 줍니다. 의자에 앉지는 않고 엉덩이가 의자에 닿기 직전 일어나주시면 됩니다
3) 이 동작을 5회 반복합니다
4) 5회 반복 시간이 11초를 초과하는지 시간을 잽니다
5회 반복 시 11초를 넘으면 근감소증이 있는걸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앉았다 일어서는 속도만 보고 근감소증을 유추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허벅지 근육이 하체 중에서 가장 에너비 소비가 활발한 근육이므로 나이가 들 수록 가장 먼저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허벅지 근력 테스트를 하게 되면 체내 근육량까지 유추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 글을 보셨으면 바로 근감소증 자가 테스트 한번 해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