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타다보면 시간이 지날 수록 차에 미세한 잡음, 소음이 커지는 것을 경험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운전할 때 집중력을 흐트리게 만듭니다. 예민한 분들은 이걸로 센터에 입고를 여러번 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장기간의 주행으로 인한 부품의 노후화로 인해 정비업체를 통해서도 발견하지 못하는 미세한 엔진 소음의 원인을 알려드리고 해결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엔진 소음 10초만에 없애는 법
소리의 유형만으로도 자동차 부품의 어느 곳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짐작해 볼 수 있는데요.
특히 디젤엔진 차량에서 많이 발생하는 몇가지 잡음의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잡음 발생하는 유형
1. 브레이크를 밟을 때 마다 끼익 소리가 나는 경우는 브레이크 패드가 닳아서 나는 소리입니다.
2. 엔진룸에서 끼리릭 소리가 난다면 엔진의 팬벨트의 유격을 조절하는 팬벨트 텐셔너에 문제가 생긴 경우라고 합니다.
3. 핸들을 끝까지 돌릴 때 드드득 소리가 날 때는 등속 조인트의 고무 부츠가 파손되었다는 신호입니다.
특히 디젤 차량의 경우 홀더 퓨얼 튜브 또는 연료호스 브라켓이라고 하는 플라스틱 부품이 있는데요.
엔진룸의 안쪽을 봤을 때 엔진에서 연료 호스가 길게 나와 있고 이를 고정해주는 장치입니다.
이 부품이 미세한 진동과 뜨거운 열에 오랫동안 노출돼서 충격 완화 작용을 하는 스펀지가 탄성을 잃게 되면 금속과 맞닿아 연결되는 구멍이 헐거워져 미세한 잡음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원인을 찾기는 힘들지만 교환만 해주면 되는 간단한 문제라고 합니다.
가격도 1900원 정도로 저렴하고 대부분의 디젤 차량에 호환이 가능하지만 차종에 따라 다르므로 맞는 부품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구매는 각 제조사 대리점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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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방법
교환방법은 클립 리무버인 핀셔를 이용해 홀더 뒷면에 끼워 제끼면 홀더가 빠져나오는데요.
홀더의 위쪽 틈을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벌리면 분리가 됩니다.
그리고 나서 새 호스에 맞춰 끼우고 차체에 맞춰 뒷면 구멍을 꾹 눌러서 견고하게 밀착시켜 주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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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매일 운전하는 운전자들에게는 미세한 소음이라도 장시간 듣다 보면 예민해지고 심한 스트레스가 될 때가 있습니다.
소개해 드린 증상으로 고민하고 있으신 분이 있으시다면 확인해 보셔서 부품을 교체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차업차득 채널에서 소개해준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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