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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라 설레는 마음도 잠시, 운전자라면 장거리 뛸 생각에 앞날이 캄캄하기만 한데요.

장거리 운전하다가 졸음이 올 수도 있고 아차하는 순간에 사고도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장거리 운전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운전 습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거리 편하게 하려면?

사전 차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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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장거리 운전을 하기 전에는 필히 자동차 점검을 하는 것이 좋은데요.

반갑게 가족들을 만나야하는 자리에 불의의 사고가 날 수 있으니 차량 점검은 필수입니다.

서비스 센터를 가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셀프 점검은 꼭 하시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장시간 달릴 타이어를 위해 공기압을 점검하거나브레이크 오일과 냉각수를 미리 확인하는 것입니다.

겨울철이니 만큼 배터리가 방전되지 않게 미리 충전해 놓는 등 미리 할 수 있는 간단한 확인은 해놓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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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덜 쌓이는 운전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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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를 운전하게 되면 허리나 어깨, 목 통증이 심해져 운전의 집중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하는 자세는 굉장히 중요한데요.

허리나 목을 굽히지 말고 곧추세워 엉덩이를 좌석 깊숙이 밀착시켜 앉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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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운전 시에 허리나 목의 뻑근함이나 통증이 강하게 느껴진다면 휴게소 등에서 잠시 차를 멈춘 후 스트레칭을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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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추운 날에는 히터를 위해 내기순환으로 돌리는 분들도 많아 차량 실내 이산화탄소가 높아져 졸음운전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차량 실내는 항상 외기순환으로 외부 공기가 꾸준히 들어오는 것이 중요한데요.

또한 명절에는 가족, 친척, 친구들을 만나며 잠을 늦게 자거나 늦게 일어나는 등 신체 리듬이 평상시와는 다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때문에 피로가 쌓여 돌아오는 귀성길에 의도치 않은 졸음운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연휴 마지막날에는 돌아오기 전 필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돌아오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 중 졸음이 온다면 반드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쉬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