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이 춥다보니 차 안에서 히터를 틀고 다니는데요.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발부터 따뜻해지면서 몸이 녹는데 서서히 졸리기 시작합니다.
운전하면서 졸음이 오는 상황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언급하지 않아도 다들 잘 아실텐데요.
실제 졸음운전 한 분 중 사망의 위기에서 구해준 자동차 최신 기능이 있다고 해서 오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졸음운전 사고에서 벗어나게 해준 기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고속도로 주행 중 순간적인 졸음으로 사고가 날 뻔 했는데 자동차의 최신 기능 덕분에 살았다는 후기들이 종종 보입니다.
그 기능은 바로 ‘긴급제동’인데요.
자동차 구매 옵션에 보면 보통 ‘전방 충돌 방지 보조, AEB’라고 되어있는 것이 바로 이 기능입니다.
긴급제동 기능
차간 거리가 급격하게 줄어들 때 ‘삐삐삐’ 소리와 함께 급제동이 걸리면 차가 밀리지 않고 멈추게 되는데요.
보통 불법 주차차량을 보지 못하고 차선 변경 시 차선이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나 옆 차선에서 갑자기 차선변경으로 차량이 끼어들 때 작동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무단횡단하는 사람이나 갑자기 뛰어든 동물이 있을 때도 이 기능이 작동하는데요.
요즘은 전동 킥보드로 인한 사고도 많이 늘어나는데 이 경우에도 빛을 발하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탑재한 차량은 소유한 운전자들은 대부분 만족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요.
차량을 구매할 때 이 옵션만큼은 꼭 넣고 구매해라는 입소문이 번지고 있습니다.
긴급제동 단점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아주 느린 속도로 주행할 때는 작동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주차 시나 차가 밀리는 도심구간에서는 주의하셔야 하며, 또 불편하다고 호소하는 부분이 의도치 않은 긴급제동으로 ‘덜컥!’ 거리며 서는 그 느낌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정말 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다는 분들도 많은데 안전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감내한다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또 긴급제동 브레이크가 걸릴 때 경고등이 깜박이게 되는데 이것을 보고 불법등화장치라며 신고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는 불법이 아닌 정상 기능작동에 대한 경고문이니 착오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도대체 왜 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차 뒷면에 ‘이것’ 단 차는 무조건 신고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