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이 헤어지고 나면 아련하고 그리우면서도 좋았던 추억 때문에 힘들게 되는데요.
한편으로 내 마음 정리할 사이도 없이 상대한테 계속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칠만해서 헤어졌더니 못잊겠다는 남자, 미련이 남는다는 남자 등 유형도 다양한데요. 오늘은 진절머리 나는 전남친 카톡 유형에 대해 알아보시죠.
헤어지고 이런 카톡은 그만
지금 뭐해?
술을 마신건지 새벽만 되면 이렇게 보내는 전 남친.
새벽 1~2시 사이만 되면 어김없이 이런 카톡이 날아오는데요.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구남친 타임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새벽에는 자는게 정상 아닌가요?
굳이 이 시간에 자냐고 묻는… ㅎ
헤어진거 맞는지 의문형
태연히 보고 싶다며 안부를 묻는 유형.
헤어진지 모르는건지???
연락하고 지낼 생각이 없는데 카톡을 보면 평소랑 크게 다를바가 없어 보이는 카톡입니다.
찌질이
“내가 준거 다 돌려줄래?”
이렇게 뻔뻔한 전 남친도 있습니다. 아주 독종인데요.
헤어진 후 연락와서 그동안 해줬던걸 다 돌려달라는 전 남친인데요.
직접 만나는 건 또 그런지 택배로 보내달라고 하는데 택배비는 니가 내라고 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열정 게임형
갑자기 전 남친한테 카톡이 와서 에휴… 또 미련이 남았나 하는 생각에 들어가보니 띠용??
카톡 게임속 하트를 보내놓았네요.
일부러 보낸 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헤어져도 지 게임하는데 이렇게 열심이구나 하는 생각에 열이 받는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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