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추운 날에 군대가는 청년 분들은 얼마나 고생이 많으실까요.
하지만 이런 고생길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약간의 지원금을 준다고 하는데요.
육,해,공군 및 사회복무요원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빠짐없이 신청해서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입대예정인 누구에게나 주는 입영지원금
이 ‘입영지원금’은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한 육군·공군·해군 등 차별 없이 동등하게 지급되는데요.
오늘(26일)부터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방법
입영통지서를 받은 날 부터 입영 후 6개월이 되는 날 말일까지 신청하시면 되는데요.
신청 시 주는 입영지원금은 10만 원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 금액이고 신청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해당되는 분들은 꼭 챙겨가셨으면 좋겠네요.
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입영통지서를 챙겨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지원지역
단, 모든 지역에서 주는 지원금은 아니구요.
지난해 1월 경기 구리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이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현재 충북 충주시가 충북지역에서는 최초로 지급하는 걸로 신규 발표가 되었는데요.
본인 지역에 입영지원금을 주는지 각 지자체에 확인 후 신청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검색창에 (지역) + 입영지원금 신청 으로 검색하시면 본인 지역 지원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시면 지원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청기준
신청일 기준 해당 거주지에서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 중 2023년 1월 1일부터 입영하는 현역병과 보충역(사회복무요원·공중보건의·산업기능요원)입니다.
지급방식
지급방법은 충북 충주의 경우는 충주사랑상품권 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지급되는데요.
희망자는 신청 전에 반드시 충주사랑상품권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각 지자체별로 지급방식이 상이할 수 있으니 해당 지역 신청서를 넣으실 때 지급방식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