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기상관측 이래 5번째 역대급 한파라고 하는데요.
요즘은 눈까지 많이 내리고 있어 결빙으로 인한 피해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너무 추워서 난방을 안틀수가 없는데 가스요금까지 올라서 엎친데 덮친격인 듯 합니다.
오늘은 가스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가스비 줄이는 방법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에는 5천 원 나오던 게 이번 달에는 1만 8천 원 나왔다”라며 높아진 가스요금을 한탄하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가스비 폭탄을 막을 수 있는 가스비 절약 방법 몇가지를 알아봅시다.
1. 적정 습도 유지하고 열효율 높이기
적정 온도 설정도 중요하지만 적정 습도 유지도 중요한데요.
습도가 높아야 열 전달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게 가스비 절약에 도움이 되는데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빨래를 집 안에 널면 40~60%의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가습기를 사용하실 때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아래글을 꼭 참고해주세요.
📌 “90%가 잘못 알고 있습니다” 가습기에 ‘이 물’ 넣었다가 와이프한테 등짝 맞았습니다
2. 40~50℃ 온수 온도 유지
온수 온도를 너무 높은 온도로 설정하면 가스비를 낭비하게 될 수 있는데요.
36~42℃ 정도로 유지하면 가스비 절감에 유용하고 화상 위험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춥다고 무조건 온수 온도를 높이기보다는 적정 온수 온도를 설정하고 알뜰히 사용하는 게 가스비 절감에는 더 좋은 방법입니다.
3. 친환경 보일러
어떤 보일러를 쓰느냐에 따라 가스비가 다르게 나올 수 있는데요.
일반 보일러보다 친환경 보일러를 쓰면 가스비는 물론 전기료까지 절감할 수 있습니다.
노후된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면 설치 지원금도 지급받을 수 있는데요.
📌 “최대 60만원 지원” 오래된 보일러 교체하면 정부에서 주는 지원금
위 내용 참고하셔서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4. 수도꼭지 방향
우리나라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는 상식이 있는데요.
바로 ‘수도꼭지를 잠글 때에는 찬물 방향으로 놓는 게 가스요금 절감에 좋다’는 것입니다.
이는 예전 방송에서도 실험한 결과 잘못된 정보라는게 밝혀졌는데요.
아래 글을 참고하셔서 불편하게 수도꼭지를 트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 “왼쪽 온수 나오는 집은 꼭 알아야됩니다” 전기, 가스요금 또 오른다는데 10년 넘게 잘못된 상식으로 퍼져있는 가스요금 절약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