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세기의 대결은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우승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메시는 드디어 월드컵 트로피에 키스를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연장전까지 3대3을 연출하고 승부차기 끝에 힘겹게 승부가 난 만큼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한 역대급 결승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런 만큼 수많은 기록들이 쏟아졌는데요.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시죠.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서 나온 기록들
이번에 나온 기록들을 숫자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숫자에 의미하는 기록들을 매칭했다고 이해해주시면 되겠네요.
1-리오넬 메시는 결승전 멀티골로 조별리그부터 16강, 8강, 4강 그리고 결승까지 모두 득점한 최초의 선수. 메시가 토너먼트에서 득점을 기록한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
2-리오넬 메시는 골든볼 수상으로 두 대회에서 최초 수상자가 됨.
월드컵 결승전에서 페널티킥 만으로 동점으로 끝난 두 번째 사례이기도.
종전에는 1974년 서독과 네덜란드의 결승전이 유일했음. 아르헨티나는 이번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첫 경기를 패배한 뒤 우승했는데, 2010년 남아공 대회 우승팀인 스페인에 이어 두 번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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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르헨티나는 월드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우승한 세 번째 국가. 과거 1994년의 브라질과 2006년의 이탈리아가 승부차기로 승부가 남. 이번 대회는 결승전까지 역대 최다인 5번의 승부차기가 진행됨.
반면 프랑스는 이번 준우승으로 아르헨티나(1990년)와 브라질(1998년)에 이어 직전 대회 우승팀이 결승전에서 패배한 세 번째 사례.
5-프랑스 킬리안 음바페는 두 차례 결승전에서 4골을 기록해 바바(1958년·1962년)와 펠레(1958년·1970년), 폴 브라이트너(1974년·1982년), 지네딘 지단(1998년·2006년)에 이은 5번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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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는 결승전 해트트릭으로 가장 어린 나이(23세 363일)에 월드컵 두 자릿수 득점(12골)을 기록한 선수로 등극. 결승전 해트트릭도 1966년 대회에서 잉글랜드의 우승을 이끈 제프 허스트 이후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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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리오넬 메시가 역대 월드컵에서 기록한 공격 포인트. 13골 8도움을 기록한 그는 역대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함.
26-리오넬 메시는 결승전 출전으로 26번째 월드컵 경기에 뛰면서 로타어 마테우스의 최다 출전 기록을 1경기 차이로 깸.
36-아르헨티나가 우승까지 필요했던 햇수. 1986년 두 번째 우승 이후 첫 우승.
172-카타르 월드컵의 총 득점. 결승전에서만 6골이 터지면서 종전 최다였던 1998년과 2014년의 171골을 1골차로 뛰어 넘는 신기록을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