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난 기적으로 아직 손발이 덜덜 떨릴 정도로 설레임을 감출 수가 없는데요.
기적과 같은 16강 진출을 이뤄낸 우리 대표팀.
지난 10월에는 대한축구협회에서 월드컵 대표팀이 16강 진출 시 포상금 지급 기준을 확정한 적이 있습니다.
과연 우리 대표팀은 얼마만큼의 포상금을 받게 될까요?
월드컵 대표팀 16강 진출 시 받게 될 포상금 수준
대한축구협회는 10월 3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참가할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포상금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실제 오늘 새벽에 16강 진출을 이뤄낸 대표팀에게는 위 이사회에서 확정된 16강 진출 포상금이 향후 지급될 예정인데요.
그 수준이 억! 소리 날 정도로 많다고 하네요.
확정된 16강은 얼마이고 혹여 8강 진출 시 포상금 등 향후 받게될 수준은 어느정도일까요?
억 소리나는 16강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르면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는 23명의 선수들은 참가에 따른 기본 포상금 1인당 2000만원 외 승리시 3000만원, 무승부시에는 1000만원씩을 균등하게 받는 걸로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16강 진출시에는 추가로 1인당 1억원, 8강 진출시에는 2억원씩을 더 받게 되는데요.
이미 확정된 16강 진출로 선수들에게는 현재까지 받게될 포상금 합계를 계산해보면,
참가 기본 포상금 2000만원 + 포르투갈 승리 3000만원 + 우루과이 무승부 1000만원 + 16강 진출 1억원으로 총 1.6억원의 포상금이 확정되었습니다.
16강에 진출할 경우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포상금 총액은 최대 48억원인데요.
8강 진출시에는 78억원이 됩니다.
역대 축구대표팀의 국제 대회 참가 사상 가장 많은 액수라고 하는데요.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의 포상금은 선임 당시 계약에 따라 별도 지급하게 되어있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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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끝이 아니다
또 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통과에 따른 포상금으로 총 33억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는데요.
현재 월드컵 본선에 대한 포상금 외에도 최종예선 통과에 따른 포상금도 예정이 되어있습니다.
지급 대상은 최종예선 10경기에 참가했던 선수 총 30명인데요.
기여도에 따라 1억원, 8000만원, 6000만원, 4000만원이 각각 주어집니다.
코칭 스태프는 위 금액과 별개로 계약에 따라 지급하게 되어있습니다.
최종예선부터 자리를 지켰던 현재 본선진출 선수들은 돈 방석에 앉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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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선수는 포상금 외에 현재 인스타 팔로워 증가수 및 예상되는 광고제안 등으로 광고수입까지 어마어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16강, 8강까지도 선전하는 월드컵 대표팀의 모습을 보고 싶네요.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