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요금 인상으로 올 겨울 난방비가 상당히 걱정이 되는데요.
벌써부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잘 때 난방을 틀고 자게 되는데 난방을 키면서도 계속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은 난방비를 덜어주는 방한용품 중 난방비 절감효과가 가장 큰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아래에서 Top 5 확인해보세요.
난방비 절감효과 큰 순위 5
난방비 절감을 위해 방한용품도 중요하지만 난방을 키는 보일러 사용법으로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아래 내용도 같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 “평소보다 1/3 줄어들었어요” 한국인 90%가 모르는 보일러 하루종일 틀어도 난방비 적게 내는 방법
📌 “이방법으로 20% 절약 가능합니다” 보일러 기사가 알려주는 난방비 절약방법 10가지
5위 문풍지
문틈에서 새어 나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는 문풍지는 서늘한 웃풍을 막아주는 대표적인 방한용품입니다.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 따르면 창틀에 문풍지를 두르면 실내온도가 1도 상승한다고 하네요.
한 달에 난방비 약 903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4위 내복
4위는 방한의 상징, 내복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내복은 체감온도를 약 2.4도 올려준다고 하는데요.
내복 착용은 겨울 난방에너지의 20%가 줄어드는 경제적 효과도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수치는 난방비를 한 달에 약 2만1000원을 아끼는 셈입니다.
3위 방풍비닐
3위는 창문 전체를 감싸는 방풍비닐입니다.
틈새로 들어오는 바람을 차단해 이중창문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설치 방법도 간단합니다.
창틀에 테이프를 붙이고 그 위의 비닐을 덧대면 끝이예요.
한국에너지공단은 현관과 창틀에 방풍 비닐로 외풍을 차단하면 실내온도가 3도가량 올라간다고 조언했습니다.
난방비 절감효과는 월평균 1만36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위 에어캡
2위는 소위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입니다.
대표적인 실내 방한용품인데요.
에어캡 관련해서 팁도 한번 소개드린 적이 있습니다.
>> 관련글 : “한번 써보면 달라요” 추운 날씨를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방한용품 5가지
에어캡은 창과 방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냉기를 차단해주고 외부로 빠져나가는 열기를 잡아주는데요.
2013년 KCL 실험에 따르면 에어캡은 실내온도 4.5도 상승효과를 가져오고 한 달에 난방비 4만600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1위 난방텐트
대망의 1위는 난방텐트가 차지했습니다.
텐트 속 따뜻한 공기를 가두는 기능을 하는데요.
저희 집에도 겨울이면 항상 난방텐트를 펼쳐놓고 사용을 하는데 효과가 정말 어마무시합니다.
가격도 굉장히 저렴한데 한번 사두면 몇년을 쓸 수 있거든요.
한 방한용품 제조업체에서 난방 텐트와 온열 장판만을 사용한 채 텐트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 텐트 안에서만 5도가량 기온이 상승했다고 할 정도인데요.
난방텐트의 내부온도는 바깥보다 최고 5도가 높아 한 달에 약 4만5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가스요금을 줄일 수 있는 팁들이 있는데요.
아래 내용을 같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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