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하면서 속도위반으로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걸린 적 있으실텐데요.
저도 예전에 잠복카메라에 속도위반 단속되어 범칙금을 납부한 적이 있는데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야 싸다는 생각으로 빨리 냈더니 생각치 못한 결과가 나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보험료 할증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할증 안될 수 있는 팁도 알려드릴게요.
보험료 할증 기준
보험료 할증 기준은 사고나 기타 다양한 이유들이 많습니다만 이 글에서는 교통법규 위반에 한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교통법규 위반 시 2가지 종류의 결과지를 받게 되는데요.
하나는 범칙금, 하나는 과태료입니다.
범칙금
범칙금은 운전자가 확실히 피아인식이 되는 상태에서 부과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운전을 하다 교통법규 위반 시 경찰에게 현장적발이 되어 발급되는게 범칙금입니다.
범칙금은 운전자에게 벌점도 부과가 됩니다.
과태료
과태료는 무인 단속카메라로 적발되는 경우로 누가 운전했는지 피아식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차량명의자 기준으로 금액이 부과가 됩니다.
따라서 가격은 범칙금보다 다소 비싸지만 벌점은 받지 않게 되죠.
보험료 할증 되지 않으려면?
보험료 할증없이 납부하려면 과태료를 내는 것이 이득입니다.
보험료 할증 기준은 벌점이 부과되는 교통법규 위반이 있을 경우 할증이 되는데요.
따라서 예로 속도위반이 걸렸을 경우 범칙금 대비 과태료는 1만원이 더 비싼데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이득인 셈입니다.
운전자 분들 중에 벌점 방지하기 위해 미리 차감 가능한 마일리지 적립하는 제도 아시나요? 모르셨다면 아래 글을 꼭 참고하셔서 신청해놓으시기 바랍니다.
>> 관련글 : “빨리 신청할 수록 이득입니다” 운전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한 교통위반 벌점 차감 제도 (+신청방법)
속도위반 범칙금 vs 과태료
초과속도 | 범칙금 (벌점) | 과태료 |
20km/h 이하 | 3만원 | 4만원 |
40km/h 이하 | 6만원 (15점) | 7만원 |
60km/h 이하 | 9만워 (30점) | 10만원 |
60km/h 초과 | 12만원 (60점) | 13만원 |
과태료는 사전납부 시 20% 할인을 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년부터 바뀌는 자동차 안전장치도 있는데요.
아직 부착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아래 내용 참고하셔서 벌금 안맞도록 필히 부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