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_건강_1

평소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입 안에 입병이 자주 생기는 분들이 계신데요.

대부분 피로가 해소되면 금방 낫는 분도 계시지만 자주 발생하거나 오래가는 입병으로 인해 고생하는 분들은 바로 병원에 가야합니다.

오늘은 합병증을 일으키는 베체트 병에 대해알려드리겠습니다.

220916_3_베체트병_2

베체트병

전신성 혈관염으로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자가면역질환은 몸의 면역체계가 외부 미생물을 공격하지 않고 거꾸로 몸의 장기들을 공격하는 질환인데요.

베체트병의 대표적인 질환이 입병이며 혈관 내에 발생한 염증이 점막에 염증과 입안이나 외음부의 궤양을 일으키거나 피부 병변을 일이킵니다.

평소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시려면 아래 내용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 “3분이면 확인됩니다” 만성 염증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11항목

또한 베체트병은 혈관이 흐르는 곳은 어디든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눈의 경우 치명적입니다.

수정체 기준으로 안구의 앞쪽과 뒤쪽에서도 발생하는데 처음에는 눈이 빨개지고 심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220916_3_베체트병_3

그 다음에는 눈이 뿌옇게 보이거나 눈앞에 무엇인가 떠다니는 증상을 느끼다가 시력을 잃어 실명에 이르게 되는데요.

뿐만 아니라 염증이 생긴 상태에서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장 천공이나 뇌출혈 까지 일이킬 수 있으며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내염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일반적인 구내염은 2주 이내로 완치되는 반면 베체트병은 2주 이상 지속되고 1년 내내 반복되면서 음식섭취에도 어려움을 느낍니다.

평소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몸에서 보내는 신호들이 있는데요. 아래 내용 확인하셔서 내 몸에서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신호를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배가 너무 아파요” 내 몸에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알려주는 위험한 신호들 4가지

베체트병 진단법

1년에 3회 이상 재발되는 구강 궤양이 있는지 체크할 수 있으며 성기나 피부 눈의 염증이나 발진등의 2가지 이상이 존재하면 베체트병으로 진단될 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발생 시 정밀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베체트병은 치료를 받아도 좋아졌다가 다시 악화되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호전되었다고 해서 더 이상의 치료를 받지 않는 것은 위험한 행동입니다.

따라서 호전되었다고 해서 치료를 중단해선 안되고 전문가의 결정으로 치료 중단을 결정해야 합니다.

베체트병의 예방법

대표적으로 가장 안전한 영양소이자 면역력에 효과적인 비타민C 섭취가 좋은데 감염된 세균이 물리적으로 전염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지키는데 도움을 주며 항산화 기능을 통해 염증완화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과일중에서는 빨간 사과가 좋고 채소중에는 브로콜리가 좋으며 영양제로 드시는 분들은 1000mg 제제 1알 씩 1회 2~3회 정도 드시면 좋습니다.

이처럼 베체트병은 방치하면 실명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질병인데요.

혹시나 잦은 입병이 지속되고 피부 발진이 심해지면 정밀검사를 받거나 전문가를 찾으시길 추천합니다.

✅ 함께 보면 더 좋은 건강 상식 ✅

👉매월 진료비, 약값 받는 정부 지원제도 3가지
👉위암을 유발하는 최악의 식습관 3가지
👉점심 식사 후 하면 안되는 행동 5가지
👉고구마 먹으면 건강 망치는 사람 3가지 유형
👉운동 전 절대 먹으면 안되는 금기음식 4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