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운전 중 핸드폰 충전 다들 한 번씩 해보신 적 있으시죠?
그런데 이 USB 충전기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헐거워서 흔들 흔들 거리고, 방지턱이나 넘을 때 음극과 양극 단자가 붙었다 떨어졌다 하며 접촉 불량도 생기곤 합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이 불편함을 없앨 수 있는 꿀팁을 소개드리겠습니다.
USB 충전잭 단단하게 고정하는 방법
USB 충전잭이 흔들리면 저가의 소모품이다 보니 다시 재구매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그러지 말고 집에서 5분 만에 만들 수 있어 쓸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이렇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준비물
우선 필요한 재료는 A4 용지 1장, 50원 동전 1개, 자, 비닐 시트지 1장, 투명 테이프, 유성펜, 페트병을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래 글로 보셔도 되지만 영상으로 보시는 것이 더 편하실 듯 합니다. 원본 출처 영상을 참고하시면 만드시는데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 영상 바로가기 👉
1) 종이 위에 50원 동전을 A4용지에 올려놓고 원을 그려주고, 원의 위와 아래쪽을 1mm 정도 늘려서 그립니다.
2) 타원 형태로 만들고, 자를 이용해 원의 중앙 하단에서 3cm 되는 곳에 점을 찍고, 원의 측면에 맞춰 줄을 긋습니다.
3) 원의 테두리에 3mm 간격으로 원을 그리고 각이 진 곳은 부드럽게 곡선을 그리고 비닐 시트지에 투명 테이프를 붙여 그림 위에 올리고 유성펜으로 밑그림대로 옮겨 그립니다.
4) 마지막으로, 밑그림이 그려진 투명 테이프를 떼어 페트병의 측면에 옮겨붙이고, 그림의 모양대로 오리고 테이프를 떼면 됩니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충전잭을 빼서 만들어 놓은 것의 원안에 넣고 음극 단자가 가려지지 않도록 손으로 움켜잡은 상태로 다시 끼워주면 됩니다.
자, 이렇게 다시 꽂은 후 흔들어보면 단단히 고정이 되어 흔들거림도 없고 충전기를 뽑을 때 같이 딸려 나오도록 되어 있으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충전기는 한번 꽂으면 신경 쓰지 않는 소모품인데, 차량 내부의 열로 인한 변형으로 인해 관리가 소홀하고 변형이 와도 모르고 있을수 있습니다.
헐거워진 충전기는 충전 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운전에 집중할 수 없는 원인이 될 수도 있는 만큼 꼭 한번 점검해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