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에서 명절 때마다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하는 혜택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명절위로금인데요.
정부가 아닌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만큼 각 지역별로 상이한 기준과 내용을 가지고 있으니 꼭 본인 거주지의 내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명절위로금이란?
경제력이 취약한 대상(어르신, 중증장애인, 다문화가정)에 최소한의 삶의 질 확보와 부양가족(자녀 및 부모)의 가계비 경감 및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기회 부여를 해주는 제도입니다.
지급기준
앞서 언급해드렸듯이 지자체마다 상이한 기준과 내용을 가지고 있는데요.
지원대상이 되는지, 얼마인지 확인하시려면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부산광역시 한 곳만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2023년 기준)
– 지원형태 : 현금/현물
– 지원내용 : 연2회, 1인당 5만원 (설 5만원, 추석 5만원)
– 지원대상 : 65세 이상 홀로 사는 무의탁 노인(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및 시설수급자 제외
2022년 기준으로 지원금을 가장 많이 준 곳은 임실군으로 1세대 3명인 경우 최대 연 50만원까지 지원을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