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많은 분들이 돌봄 종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시험 방식이나 급여 체계 등이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부터는 요양보호사 시험방식이 바뀐다는데요. 요양보호사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필독하셔야겠습니다.
2023년부터 바뀌는 요양보호사 시험
요양보호사 관련해서는 지난번에 한번 소개를 드렸었는데요. 가족도 돌보면서 정부에서 수익도 지원받을 수 있는 혜자 사업이라고 소개를 드렸었습니다. ▼▼▼
인지활동 방문요양 가산금이 폐지되면서 방문요양 종사자의 급여가 줄어들게 됩니다. 인지 활동 방문 요양 가산금은 치매 전문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 분들께서 5등급 치매 환자를 방문 케어하게 되면 급여에 추가로 1일당 5760원의 가산수당을 지급했는데요.
앞으로는 가산 수단이 폐지되면서 받지 못하게 됩니다. 가산 수당은 1일당 5760원으로 계산을 하면 적은 돈이지만 20일 동안 방문 여행을 했을 경우 11만 5200원을 더 받을 수 있는 돈인데요.
여기에 더해서 앞으로는 요양보호사 자격 시험이 달라지게 됩니다.
- 현행 : 종이 시험
- 변경 : 컴퓨터 상시시험
2023년부터는 컴퓨터 상시 시험으로 치러져 컴퓨터를 통해서 시험을 치러야하는데요.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은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시험 방법 변경 사항을 공고했습니다. ▼▼▼
✅ 공고안 보기 👉이번 공고에 따르면 2023년부터 현행 종이 시험을 컴퓨터 시험으로 변경하고 연 4회 치르던 대규모 시험 방식을 매주 상시로 치르게 되는 소규모 시험으로 변경이 된다고 공고를 했는데요.
국가시험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 방법 변경을 통해서 요양보호사 자격 시험의 특성에 맞는 최적의 평가 방법을 갖추게 되었다며 요양보호사에게 필요한 직무능력 평가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 다양한 사진 자료 문항 멀티미디어 문항 등 임상 현장에 가까운 문항들도 단계적으로 출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컴퓨터 상시 시험으로 변경을 하면 컴퓨터를 사용하는 젊은 분들에게는 무리가 없겠지만 요양보호사를 준비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연령대가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기 때문에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오히려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컴퓨터 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은 꼭 올해 시험 기간을 놓치지 마시고 준비를 하셔서 합격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양보호사와 더불어 좀 더 전문계통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 자격도 있는데요. 바로 ‘간병사‘입니다. 간병사의 경우 전문기관 교육을 통해 받으신다면 좀 더 합격률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실제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시는 부분입니다. ▼▼▼
✅ 간병사 교육보기 👉요양보호사 시험 일정은 1년에 4회로 2월 시험은 이미 끝이 났습니다. 5월 8월 11월 이렇게 세 차례가 더 남아 있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