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하실 때 이런 고민 한번씩 해보셨을텐데요. P로 해놓으면 끝인지 아니면 주차브레이크까지 해야 되는것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특히 오르막이나 내리막에 주차할 때는 혹시라도 주차브레이크 안해서 사고가 나진 않을지 걱정 되실겁니다.
오늘은 주차브레이크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올바른 주차브레이크 사용방법
주차브레이크 작동원리
먼저 P 기어와 주차브레이크의 작동원리를 알아보겠습니다.
P기어란 차를 움직이지 않게 하는 방법으로 변속 레버 P에 놓으면 바퀴 고정이 아닌 변속기 내부 P(파킹)기어에 ‘파킹 폴’이라는 고리가 체결돼 걸리면서 변속기 장치가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즉, 보통 중형차 기준 공차중량이 1.6톤 이상의 차량인데, 경사로에서 이 작은 톱니 하나가 자동차 한 대를 지탱하고 있다고 보면 되는데요.
이렇게 되면 마모가 누적되고 손상되어 차의 제 기능을 못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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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브레이크 작동원리는 보통 전자식과 기계식으로 나누는데 기계식은 일명 사이드 브레이크를 말하며, 전자식은 기계적으로 작동되는 부분이 전자신호를 통해 모터가 가동되어 작동시킨다고 보면 됩니다.
주차브레이크의 타입도 2가지로 나뉘는데요.
드럼타입과 캘리퍼타입이 그것입니다.
드럼타입은 주차케이블이 당겨지면서 마찰제인 슈가 드럼 안쪽과 맞닿아 차량을 잡고 있도록 하는 원리이구요.
캘리퍼타입은 주차케이블이 당겨지면서 디스크와 맞닿아 차량을 잡고 있도록 하는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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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에서 변속레버는 어떤거 먼저?
가장 중요한 경사로 주차시 P기어에 놓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면 덜컹하고 차가 움직이는데요.
차의 하중이 파킹기어에 집중되기 때문에 부담스러워지게 됩니다.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는 브레이크 하중이 부담된 상태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방법이 최적의 방법입니다.
- 차가 정지한 상태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계속 밟는다
- 그 상태에서 변속레버를 P위치에 놓고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고 시동을 끄고 마지막으로 브레이크페달에서 발을 뗀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사소한 주차습관이 내차를 손상시키고 자칫 사고도 발생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경사로 주차시에는 꼭 주차브레이크를 사용하시고 P내부 변속기어는 보조수단이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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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주차브레이크 사용으로 자칫 일어날 사고도 줄이고, 차 손상관리에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 차업차득 채널에서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영상으로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로 이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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