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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중에서 냄새가 가장 많이 나는 것 중 하나가 수건입니다.

비 오는 날에 빨래는 늘 걱정부터 앞서는데요.

비 오는 날 걱정 없이 빨래의 악취를 제거할 수 있는 꿀팁을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수건 빨래 악취 없내는 확실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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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의 원인은 유기물의 산패, 부패로 썩기 때문에 악취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락스는 집에서도 많이 쓰이고 표백하는 데에도 쓰이고 의류 세탁하는데도 많이 쓰이는데요.

락스는 염소계 표백제이고(강알카리), 과탄산은 산소계 표백제(약 알카리)입니다.

락스는 반응성이 강하고 굉장히 빨라 색 있는 옷을 탈색시키기도 하고 항변시키기도 합니다.

많은 분들이 락스하면 걱정부터 하시는데요.

용량과 용법만 잘 알고 사용하시면 안전하게 세탁할 수 있는 게 락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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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심하지 않으면 베이킹소다로도 충분히 냄새제거가 가능하지만 냄새가 정말 심하거나, 썩은 내가 나는 경우 락스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락스에 다른 이름이 ‘차 염산 나트륨‘이라고 하는데 일명 락스의 상표명이라고 합니다.

차 염소산나트륨을 사용할 때에는 처음부터 원액이나 강하게 쓰지 마시고, 차근차근 묽게 희석해서 쓰셔야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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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

1. 락스는 200ml 넣고, 물과 희석해 줍니다.

2. 색이 있는 것들은 끄트머리를 잡고 살짝 묻힌 후, 변하는지 변하지 않는지 관찰을 합니다. (락스는 반응이 빠르기에 바로 탈색 여부가 확인된다고 합니다.)

3.희석이 다 된 락스 물에 넣을 땐 색이 있는 것 부터 차근차근 넣어주시면 됩니다.

4.다른 거 할 것 없이 10분정도 담가주시면 되겠습니다.

락스 사용하실 때 주의하실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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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락스를 사용하실 때 락스가 옷에 튀면 남색 같은 색 있는 옷은 바로바로 탈색이 된다고 합니다.

작업하실 때 웬만하면 하얀색 위주로 옷을 입으셔야 합니다!!

2. 락스를 사용할 때 보통 뜨거운 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사용하는데 뜨거운 물이나 따뜻한 물로 희석을 하게 되면 염소가스가 발생해 독약이 된다고 하니 반드시!! 찬물을 사용하셔야합니다!

3. 락스를 사용하실 때 세제, 산소계표백제, 구연산, 식초 는 섞어서 쓰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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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담그는 거 세탁기에 바로 담그면 안될까요? 라고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세탁기의 물의 용량이 얼 만큼 되는지, 정확한 희석 비율을 계산하기가 조금 힘들기 때문에 통에다가 희석을 하신 다음에 담그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각종곰팡이 세균 같은 경우도 99.9% 박멸이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꿀팁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염소성분이 걱정이 되신다면 비타민C를 두포정도 섞어주시면 남아있는 성분들이 깨끗하게 씻길 겁니다.

수건 빨래의 악취를 없애는 방법 잘 보셨나요?

주변 지인들에게도 이렇게 알려주니 비 오는 날에 냄새 걱정 없이 빨래를 할 수 있다며 걱정 없이 하더라고요.

주의사항 꼭 읽어가며 안전하면서도 비 오는 날 냄새 걱정 없는 빨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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